도쿄 여행기 #7
오늘은 아사쿠사를 돌아볼 차례. 이곳은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절인 '센소지'가 있다. 하지만 관심은 잿밥에 가있었다. 센소지 까지 가려면 가미나리몬을 거쳐 호조몬까지 가야 하는데 그 사이에는 나카미세라는 전통 상점들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고, 이 상점들은 어느 한 곳이라도 눈길을 끌지 않는 곳이 없다고 한다. 일단 도쿄메트로 긴자센 '아사쿠사' 역으로 간다. (중간에서 또한번 헤매주시고.. ㅋㅋ) 호텔과의 거리가 꽤 멀었지만 찾아가는건 그리 어렵지 않았다. 출구를 나서니 지금까지 돌아본 지역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다가왔다. 도쿄에서는 그래도 가장 전통적인 분위기를 잘 살려낸 지역이라 그런지 관광객도 많았고,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상점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일단 눈에 들어오는... 눈에 익숙한 광경..
여행
2008. 11. 2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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