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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여행기 #7

Posted 2008. 11. 27. 10:22

오늘은 아사쿠사를 돌아볼 차례.

이곳은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절인 '센소지'가 있다.
하지만 관심은 잿밥에 가있었다.
센소지 까지 가려면 가미나리몬을 거쳐 호조몬까지 가야 하는데 그 사이에는 나카미세라는 전통 상점들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고, 이 상점들은 어느 한 곳이라도 눈길을 끌지 않는 곳이 없다고 한다.

일단 도쿄메트로 긴자센 '아사쿠사' 역으로 간다.
(중간에서 또한번 헤매주시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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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 지하철 역 출구 (난 여기로 나오지 않았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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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곳으로 나온거다. 출구가 꽤 많아서 헛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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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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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Mart 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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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시골스러운 분위기가 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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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을 기다리는 인력거쟁이들..


호텔과의 거리가 꽤 멀었지만 찾아가는건 그리 어렵지 않았다.
출구를 나서니 지금까지 돌아본 지역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다가왔다.

도쿄에서는 그래도 가장 전통적인 분위기를 잘 살려낸 지역이라 그런지 관광객도 많았고,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상점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일단 눈에 들어오는... 눈에 익숙한 광경. 책에도 많이 나오는 광경.
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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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인은 여기에 죄다 모아 놓은 것 같다.
중국말, 일본말, 동남아, 기타 등등... 온갖 언어가 들린다.
그중 단연 목소리 젤 크고 우렁찬게 '한국말'!!

"이거 존나 맛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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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도 정신 못차린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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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생각외로 맛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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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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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 내가 등장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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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미세 상점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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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우리나라 숭례문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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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강력 추천!!

저 꼬치에 끼워져 있는게 도대체 뭔가 했는데 (나중에 알았지만)떡꼬치다.
동그란 떡을 꽂아놓고 갖가지 토핑을...
이걸 파는 가게가 상점거리의 끝자락에 있었고, 난 이미 지나오면서 꾸역꾸역 많이도 먹었기에 여기서 이걸 맛보기엔 내 위가 허락칠 않았다. 결국 나중에 귀국하는날 공항에서 이걸 먹었더랬징~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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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뭐하러 이렇게 물끄러미 보고 있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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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을 한무더기 태우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하나같이 모여서 연기를 자기 몸으로 끌어 당긴다.
이유도 모르고 따라하긴 했었는데 역시나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향태우는 연기를 몸에 바르면(?) 나쁜 기운이 빠져나간다는 그들만의 속설이 있었다고 한다.

귀국하고 느낀건데 나쁜기운은 전혀 빠져나가지 않았다.
5박6일의 휴가 끝엔 5박6일치 일거리가 날 환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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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용두에서 나오는 물은 약수~
향연기 퍼포먼스에 이어 약수 퍼포먼스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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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네가 다 이런지는 모르겠지만 사찰 주변에는 모두 꽤 오래되어 보이는 건물들이 즐비하다.
보는것 만으로도 신기할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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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전통 과자를 파는 곳이었는데 나름 꽤 오랫동안 이자릴 지켜온 것 처럼 보였다.
그러나 이 주변을 구경하는 동안 방문한 손님은 단 1명.
불경기였나...? ㅎㅎ

날씨도 흐렸고 너무 많이 돌아다닌 탓에 또 금방 배가 고파버렸다.
다음은 JR우에노 역으로 이동할 차례. 점심도 거기서 먹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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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여행기 #6

Posted 2008. 9. 23. 02:54
*이번 포스트는 좀 길어요~

JR신주쿠역 서쪽 지역(도쿄도청,요도바시카메라 등)에 이어 이번엔 남쪽으로 이동한다.

서쪽 지역을 좀 헤매주시다가 JR신주쿠역으로 돌아온다.

어딜 가던지 전철역을 중심으로 동/서/남/북 갈라서 움직이는게 길 찾기가 편하다.
또한 말은 잘(?) 안통하지만 현지인들에게 길을 물을 때도 역을 중심으로 물어보고 안내 받는게 훨 편하다.
옛날 프랑스에선 털복숭이 현지인들의 포스에 쫄아서 잘 못물어봤는데, 여긴 뭐... 나랑 비슷하잖아~!

신주쿠역 남쪽출구 지역에는 다카시마야 타임스 스퀘어가 자리잡고 있다.
건물의 그 규모란 상상초월의 그것이다. 뿅~~ @_@

또한, 타임스 스퀘어 안에 입점한 도큐 한즈키노쿠니야 서점 신주쿠 미나미점이 있는데
특히나 도큐 한즈는 1층~6층 까지 전세계 DIY용품을 모조리 모아다 놓은 곳이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아무튼 거두절미 하고...
신주쿠 역까지는 왔으나 남측출구를 못찾겠다는 것.
아무리 돌아다녀도 보이질 않고, 어쩌다 표지판을 따라 가보면 중간에 뚝 끊기고... 답답했다.

20분을 헤매다가 답답한 마음에 지도를 들고 역무원에게 남측출구의 위치를 물어봤다.
물론 '쓰미마셍' 외에는 단 한마디의 일어는 꺼내지도 않았다. 단지 지도만 내밀었을 뿐... ㅋㅋ
결국, 역무원의 도움으로 남측 출구를 찾아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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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 스퀘어' 와 'NTT 도코모 타워'

남쪽 출구를 나서자 책에서 본듯한 낯익은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ㅠ_ㅠ 드디어..)
그렇게 찾아 해메던 타임스 스퀘어다. 그 옆으로는 NTT 도코모 타워가 우뚯 솟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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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시마야 타임스 스퀘어

여기까지 찾아오면서 얼마나 많은 먹거리의 유혹을 뿌리쳐 왔는가.
허나... 정작 저 않에서는 먹을게 별로 음따.... ㅠ_ㅠ
(그래도 중간에 라면교자만두를 먹었는데, 진짜 최고의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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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측 광장에는 역시 사람도 많다

이 많은 사람들 속에서 촌놈처럼 "이얏호~!!"를 외치며 돌아다녔다.
지금 생각해보면 상당히 쪽팔리는 짓거리를.... ㅡㅡ;;
아무튼 한달음에 타임스 스퀘어로 이동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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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신주쿠역 신남쪽 출구

아니 이건 뭐지...???
JR신주쿠역 출입구가 타임스 스퀘어 건물과 연결되어 있다. 신(新)남쪽 출구이다.
그렇다면...
남쪽 출구만 죽어라 찾은 나는... 멍충이다. ㅠ_ㅠ
아는 것이 힘이라 했거늘... 왜 이렇게 단순한 짓을 한걸까.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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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킨토시를 연상케 하는 건물

코너를 돌자 저 멀리 희한하게 생긴 건물이 보인다.
어디서 많이 본 모양인데... 흡사 매킨토시 시리즈 중 G4 시리즈 본체를 연상케 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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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T 도코모 타워

타임스 스퀘어 1층으로 돌아 나가려고 하는 순간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아니 뭐여... ㅡㅡ^)
잠시 비를 피하기 위해 가까운 건물 처마 밑으로 몸을 숨겼다.
잠시 스쳐가는 소나기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빗줄기는 더욱 굵어지고 그칠 생각을 안한다.
막간을 이용해 담배 한대 피워주셨다.

저 멀리 보이는 NTT 까지 가보고 싶은데 비때문에 도저히 갈 수가 없다.
일단 비를 뚫고 이동을 하긴 해야 하므로 편의점에서 우산을 구입하기로 마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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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바로 옆에 편의점이..

주위를 둘러보니 바로 옆에 am.pm 편의점이 있었다.
생각해보니 울나라에 있는 편의점 상표 중 상당수가 일본 것이었던 듯 싶다.

어쨌든 편의점으로 후다닥 달려가서 제일 싼 투명 비닐 우산을 하나와 생수를 구입했다.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그동네 사람들. 은근히 저 투명 비닐우산을 많이 쓰고 돌아다닌다.
현지인처럼 보일 필요도 있으므로 나도 따라서 똑같은걸 산게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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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유라멘 두그릇~

빗속을 헤매다 보니 배고파졌다.
이때다 싶어서 라멘집을 찾았 나섰다. 겨우 한군데 발견하고 들어간 곳에서 뭔지 모를 포스를 느꼈다.
그래.. 메뉴판은 Only 일어였다. ㅠ_ㅠ
다행히 메뉴별로 사진은 잘 찍어놔서는 눈짐작으로 라면을 고르기 시작했다.
결국 고른게 아마도 쇼유라멘 비슷한 것이라 생각된다. (아니면 말고... ㅋㅋ)

자... 이제 배도 부르고 하니 본격적인 구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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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녁의 신주쿠역

헌데 쌩뚱맞게 갑자기 초저녁 사진이다.

사유인즉, 엄청나게 쏟아지는 비를 피해 다니느라 카메라고 뭐고 가방속에 몽땅 쳐박아놨는데, 타임스 스퀘어를 구경하면서 도무지 다시 꺼내서 샷을 날릴 엄두가 나질 않았다. 그래서 그냥 구경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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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신주쿠역 신남쪽출구 맞은 편으로 도쿄 특유의 화려한 야경 쑈가 펼쳐지려 한다.
슬슬 해가 지기 시작하니 각 건물마다 불을 켜기 시작한게다. 비때문에 꽤 많은 시간을 허비했다.
결국 하는 수 없이 원래 계획대로 롯폰기로 이동!!

롯폰기로 가려면...
JR야마노테센 신주쿠 역에서 --> JR에비스 역에서 하차.
JR에비스 역 밖으로 나가 히비야센 에비스 역으로 이동.
히비야센 에비스 역에서 --> 롯폰기 역에서 하차.

이렇게 하면 되는데, 결국 환승역인 JR에비스 역에서 잠시 헤매주는 센스를 발휘한다.
어찌됬든 롯폰기 역으로 이동. 그 잠깐 동안 차안에서 졸아주는 센스도 발휘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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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폰기 힐스 모리 타워

롯폰기역을 중심으로 북쪽은 롯폰기 미드타운, 남쪽은 롯폰기 힐스로 크게 분류된다.
상황이 상황이니 만큼 날이 많이 어두워졌으므로 힐스 쪽으로 향하기로 했다.
또한, 난 또다른 목적이 있었기에 힐스 구역을 선택했다.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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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타워에는 밤인데도 사람들로 북적였다. 비좀 그쳤다고 슬슬 기어나오다니...
믿기지 않겠지만 저 많은 사람들 중에서 한국인이 60%이다. 오나 가나 한국말만 잘 들린다.
난 순간 여기가 한국인줄 알았고, 코엑스 앞에 와있는 것으로 착각했다. 대한민국 만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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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내려다본 노스 타워 1층. 1층부터 6층까지 고급 스러워 보이는 식당들과 의류 매장 들이 즐비하다.
관심 없으므로 그냥 그러려니 하고 패쓰!! 오로지 내 목적 달성만을 위해서 '그곳'을 찾아 헤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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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아사히 전경

노스 타워를 살짝 빠져나오면 모리 정원과 바로 앞에 거대하게 위치한 TV아사히가 보인다.
조금 돌아다녀 보니 이 동네는 낮시간 보다는 밤시간이 훨씬 화려하고 볼거리가 많은 것 같다.
흐흐... TV아사히 로비를 자세히 들여다보니 변태 도라에몽이 보인다. 너 거기서 기다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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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아사히 입구와 야외 공연장

TV아사히 로비 전시관을 통하는 문이 바로 저쪽이다.
그 바로 앞쪽으로는 야외 공연장이 있는데 정확히 그들이 뭘 하고 있었는지는 기억이 안난다.
그냥 내 눈에는 생쑈로 보였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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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아사히 로비 전시관

TV아사히 로비 전시관으로 들어서니 크게 특별한 것은 없었다.
글쎄, 내가 딱히 일본 드라마를 많이 보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애니메이션 중독자도 아니니 감회가 새로울리 없다. 그냥 이곳이 TV아사히 이고 내가 여기 발도장을 찍었다는게 중요할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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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사물놀이 공연이다.

이제 슬슬 목적 달성을 위해 매장을 찾은 순간.
어디서 낯익은 소리가 들려서 따라가 봤더니 사물놀이 패가 공연을 하고 있었다.
"아니, 저분들은 저기서 뭘 하고 있는겐가..?"
며칠 지나진 않았지만 그래도 타국의 땅이라 느끼고 있는 순간에 사물놀이패를 만나니 꽤나 반가웠다.
평소엔 신경도 안쓰면서 괜히 친한척... ㅋㅋ

아무쪼록 목적 달성도 했고, 시간도 9시가 넘었으므로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다.
일본은 희한하게 9시만 넘으면 모두 문을 닫고 암흑으로 돌아가버린다.
더구나 전철도 몇시에 끊길지 모르는 상황이므로 서둘러 지하철 역으로 이동.
(갈때는 올때의 반대 방법으로...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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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에비스역 플랫폼에서

JR하마마츠쵸 역에 다다랐을 때 배고픔은 극에 달했다. 찌는 듯한 더위에 욕도 나올뻔 했다.
편의점에서 이것 저것 맥주와 함께 도시락을 사들고 숙소로 들어갔다.

대충 씻고...



자~ 내가 롯폰기에서 중요한 '목적'이라고 말했던 것은 바로 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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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쵝오의 맛, 마카롱!!!

이거랑 맥주랑 먹고 쓰러져 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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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at-corner.tistory.com BlogIcon M'ya

    | 2008.09.23 03:00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마카롱!
    저 부분에서 쓰러졌습니다...ㄷㄷㄷ

    저도 12월에 동경으로 며칠 놀러갔다올꺼 같아서요..흐흐
    열씸히 글 읽다 가도 되죠? ㅋ

    미리, 좋은 정보들 감사해요 :)

  2. Favicon of https://negafix.tistory.com BlogIcon 땅콩버터 negafix

    | 2008.09.23 03:04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네~ 물론이죠. 마카롱 꼭 드셔보세요.
    안드시면 후회하실지도. ^^

    그리고 동경가서 좋은 추억 꼭 만드세요~

  3. Favicon of https://redmushroom.tistory.com BlogIcon 빨간버섯

    | 2008.09.24 08:48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마카롱 @.@

  4. 비타민c양

    | 2009.04.15 17:46 | PERMALINK | EDIT | REPLY |

    마카롱!! 담달에 도쿄가는데 저도 맛보고싶어요,,,, 여행기 잘보고가요~^^

  5. Favicon of https://negafix.tistory.com BlogIcon 땅콩버터 negafix

    | 2010.05.26 18:51 신고 | PERMALINK | EDIT |

    마카롱 완전 추천합니다. 더불어 기린 맥주를 추가하면~ 캬~ 즐거운 여행 되셨길 바래요. ^^

  6. Favicon of http://www.hurstvillerepaircentre.com.au/ BlogIcon repair iphone

    | 2011.06.19 17:31 | PERMALINK | EDIT | REPLY |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제가 퍼가도 될까요?

  7. Favicon of https://negafix.tistory.com BlogIcon 땅콩버터 negafix

    | 2011.06.30 10:44 신고 | PERMALINK | EDIT |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출처만 명시하신다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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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여행기 #5

Posted 2008. 9. 9. 02:28

도쿄에 입성한지 둘째날.
벌써 하루가 지난것에 대해 매우 안타까워 하며 눈을 떴다.

호텔 조식을 기대하며 알람이 울리자 마자 거침없이(?) 일어났다.
(아쉽게도 조식을 먹으러 갈 때 마다 카메라를 깜빡했다. ㅡ.ㅡ;;)

창문을 열어보니 저녁에는 미쳐 발견하지 못한 전통식 가옥이 내려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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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방 창문 건너로 보이는 가옥.


잘 보이지 않았는데 줌렌즈의 위력(200mm)을 발휘하여 당겨 찍어본 결과 마당에 왠 비석들이...
나중에 알게된건데 일본에는 조상들의 유골을 앞마당에 안치하고 지낸다 한다.
왠지 좀 무서울 것도 같은데.... 뭐 우리 조상이라면야 얘기가 달라질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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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모노레일


호텔방 바로 앞에는 철길이 엄청나게 깔려있다. 방음이 잘되서 인지 지나다니는 소리는 안들린다.
하네다 공항에서 JR하마마츠쵸 역까지 타고온 모노레일도 지나간다.
건물들 사이로 길게 뻗은 모노레일은 볼 때 마다 감탄을 자아낸다. 좁은 틈사이로 잘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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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역] 역마다 한문/한글/영문 으로 잘 표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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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 Metropolitan Goverment Office. '도쿄도청'인가보다.


둘째날은 계획한대로 신주쿠를 먼저 가보기로 했다.
전철은 처음 방문한 사람도 쉽게 탈 수 있을 정도로 안내판이 잘 설치되어 있다. (물론 모든 역이 그렇지는 않다.)

일본의 전철은 우리나라와 그 개념이 조금 다르다고 한다.
'전철'은 땅 위에서만 다니는 것이 '전철'이며, '지하철'은 말 그대로 땅 밑으로만 다닌다.
노선마다 운영하는 회사가 다르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정확히는 모르겠다. ㅋ)

아무튼 신주쿠 역에 도착하여 도쿄도청을 찾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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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도쿄도청 건물


짜잔~! JR신주쿠 역에서 터널길을 따라 6~7분 정도를 걸어나오니 한눈에 도청이 보인다.
엄청난 규모의 건물이다. 이 건물을 지을 당시 10조원 가량의 공사비용이 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내국인 사이에선 '혈세빌딩'이라 불린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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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서 본 도쿄도청. 장난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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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쌍둥이 빌딩과 연결된 시의회 건물


도청앞에 다다르니 정말 고개를 바싹 치켜 올리고 봐야 할 정도로 엄청난 높이를 자랑한다.
일본의 경제력을 인정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웅장함이다.
건물 주변에는 관광객들이 줄지어 다닌다.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

아침 일찍 이곳을 찾은 이유는 바로 전망대를 오르기 위해서다.
56층 이었던가..? (잘 기억이 안난다) 두개의 건물 모두 무료 입장이 가능한 전망대가 위치해 있다.

항상 많은 인파들이 이곳을 찾기 때문에 보통 20분 이상은 기다려야 전망대에 오르는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다고 한다. 내가 이곳에 갔을 때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5분만에 오를 수 있었다.

두개의 건물 중 한개는 '남측' 또한개는 '북측' 건물이며, 전망대 또한 북측 전망대와 남측 전망대로 나뉜다.
남측 전망대가 괜찮다고 하여 일단 남측 건물로 고고싱~
1층에 들어서니 20명 남진한 인원이 엘리베이터를 타기 위해 줄을 서있다.

엘리베이터를 타기 전에는 입장객의 가방을 검사한다.
심하게 뒤져보는게 아니라서 기분은 나쁘지 않았다. 국가 주요 시설물이니 그럴 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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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도쿄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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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거리의 고층 빌딩


전망대에 오르니 상상했던 것 이상의 광활한 도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사진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고층 빌딩이 상당히 많고 상당수의 공원도 볼 수 있었다.
일본 특유의 '다닥다닥 붙여짓기' 건물들도 볼 수 있었다.

빌딩숲 사이로 거미줄 처럼 나있는 고가도로는 우리나라의 그것과는 사뭇 다르다.
3~4겹의 층으로 겹쳐있는 고가도로를 본 적이 있는가? 도쿄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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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이 특이한 빌딩의 꼭대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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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NS타워 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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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들이 빼곡히 들어선 시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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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내에 있는 기념품 샵


전망대에는 기념품을 팔고 있지만 기념이 될만한 물건들은 그다지 찾아볼 수 없다.
이곳에서 돈 쓰는 것 보다는 다른 곳에서 더 기념이 될만한 물건들을 얼마든지 살 수 있다.

도청에서 나와 근처에 있는 요도바시 카메라로 직행.
'요도바시 카메라'는 아키하바라와 같은 유명한 전자상가이다.
이름이 요도바시 카메라라고 해서 카메라만 파는건 아니다.
지하 2층, 지상 5층 높이의 건물에 온갖 전자제품, 혹은 관련 제품 등을 파는데 대충 구경하는 데만 해도
1시간이 넘게 걸린다. (나만 그런지도 모르겠다.. ㅋㅋ)

아무튼 이곳에서 '똑딱이' 한개를 질렀다.
나중에 귀국해서 픽스딕스를 갔었는데 똑같은 제품이 36만원이었다.
그리고 요도바시 카메라에서 산 같은 물건은..... 19만원이었다. 완전 잘샀다~ ㅋㅋ

엄청난 더위 때문에 뭔가 시원한 장소에서 시원한걸 먹고 싶었다.
마침 주변에 스타벅스가 보여서 고민 없이 들어가버렸다.
어떤 메뉴를 어떻게 주문해야 할지 잠시 긴장이 됬었는데 메뉴판을 보는 순간 그 긴장은 사라졌다.
한국에 있는 메뉴와 똑같다.

'모카 프라프치노!!' 를 외치자 종업원이 뭐라 중얼거리며 밝은 미소로 영수증과 거스름돈을 건낸다.
종업원... 완전 귀여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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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앞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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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전문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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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바시 카메라 옆의 카페


여기서 구경을 마치고 서둘러 신주쿠 북측으로 향했다.
그 유명하다는 타임스퀘어를 향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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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여행기 #4

Posted 2008. 9. 3. 01:02

호텔에 대충 짐을 풀어놓고 땀을 식힌 후 주변 탐색을 시작.
첫날 계획인 도쿄타워 찍고 오기를 시작했다.
일단은 남의 나라(?) 라서 그런지 멀리까지 가기가 살짝 두려웠다.
그래도 파리도 3일만에 정복한 몸인데 이정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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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맞은편 거리의 공중전화 박스. 우리나라에선 보기 힘든 공중전화가 일본에는 아직 많이 보인다. 정갈한 길거리가 우리의 그것과 비슷해 보이면서도 뭔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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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걸어가니 이런 멋들어진 광경이... 이 물이 강물인지 바닷물인지는 모르겠지만. 바로 한블럭 옆에 바다인걸 보면 아마도 바닷물이겠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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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 하나를 지어도 완전 큰 스케일로 지어버린다. 작은 빌딩은 별로 안보이던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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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으로 나가서 고가도로 밑을 지나니 어디서 많이 본 모습이... 일본 만화책을 보면 이런 배경을 쉽게 볼 수 있다. 일본 만화가들의 정교함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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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분여를 걸어서 다이몬(大問)역을 조금 지나 코너를 돌아서니 저멀리 도쿄 타워가 보인다. 해가 벌써 뉘엇 뉘엇 지려고 한다. 이 때 부터 위기감을 느끼고 빠른 걸음 실행.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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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책자에서 봤던 그 유명한 모스버거가 보인다. 그 사이로는 뒷골목 유흥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이 있었으나 난 갈 수 없었다. 그냥 입구만 구경하고 패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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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역시 맥도날드가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분위기가 뭔가 다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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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층 빌딩이 들어선 지역 보다는 이런 서민스런 분위기의 골목이 확실히 일본이란 느낌을 더 주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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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쿄타워 도착. 몸도 지치고 시간도 늦고 해서 저 위를 올라가보는건 다음으로 연기. 꼭 한번 올라가서 도쿄의 야경을 찍어보고 싶었는데... 사실 여기까지 가는데만 해도 땀을 너무 많이 흘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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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편의점에서 이것 저것 많은걸 샀다. 아사히 맥주가 우리나라에서보다 절반이나 싸다. 아사히 맥주 두캔, 불고기덮밥 도시락 한개, 유부우동맛 라면 한개, 주먹밥 두개, 과자 한개. 이것이 도쿄 첫날의 저녁식사다. 맛은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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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없어서는 안될 도구. 물을 끓이는 커피포트와 가습기 기능을 동시에 한다. 커피포트는 주먹 두개가 들어갈 정도의 아주 작은 크기이고, 한번에 라면 두개 분량의 물을 끓이기에는 역부족임. 결국 두번에 나눠서 한명은 먼저 먹고, 한명은 옆에서 7분동안 입맛을 다셔야 하는 상황을 연출한다. (그래도 없는 것 보다는 낫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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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밖으로는 전철(JR야마노테센)과 도쿄 모노레일이 지나 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창문 방음이 일품이므로 소음 걱정은 없다. 이 나라 땅덩어리도 그렇게 큰 편은 아니므로 다닥다닥 붙여서 지을 수 밖에 없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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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도 했고, 저녁도 배불리 먹었으니 이제 하루를 정리하고 다음날을 계획하고 잠자리에 드는 일만 남았다. 역시 여행책자를 펼쳐들면 먼저 보게 되는 것이 먹거리!! 내일은 뭘 먹을까를 심각하게 고민하면서 나도 모르게 잠이 들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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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at-corner.tistory.com BlogIcon M'ya

    | 2008.09.23 03:03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와-
    진정 편의점에서 파는 벤또가 맞나요?
    도시락 업체에 의뢰해도...무척이나 비쌀것 같아 보이는 정도의 포스!

    도쿄타워.... 직접 한번 보고 와야겠어요..흐흐-

  2. rino@wisenut.co.kr

    | 2008.09.25 11:35 | PERMALINK | EDIT | REPLY |

    도시락의 종류가 엄청납니다.
    제가 먹은건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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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여행기 #3

Posted 2008. 8. 24. 03:19
드디어 호텔에 도착!!
이곳이 5박 6일 동안 머무를 장소이다.
정식 명칭은 Chisun Hotel Hamamatsucho 라고 한다.

호텔 평을 하자면...
10점 만점에 9점을 주고싶다.
왜 1점을 뺐을까? 다 이유가 있다.
호텔과 전철역 중간의 이동 경로에 죽음의 계단이 있다.
(드렁크 들고 그 계단을 오르 내리기란... ㅠ_ㅠ)

그 외에는 다 좋았다.
조식? 물론 제공하며 뷔페식으로써 메뉴도 꽤 만족스럽다.
시설? 좁은듯 하지만 좁지 않으며, 깨끗하고 조용해서 좋다.
서비스? 비즈니스 호텔이라 서비스 받을만한 상황은 거의 없다.
친절도? 직원들 상당히 친절하다. 꽤나 귀여운 얼굴을 가진 여직원이 있어서 깜짝! ㅋㅋ
교통? 6~8분 거리에 JR 야마노테센 '하마마츠쵸' 역이 있어서 정말 편하다.
인근시설? 주로 시내에서 돌아다니기 때문에 주변 시설이 그리 중요하진 않다.
정말 필요한건 편의점일 뿐. 꽤나 넓직한 편의점이 바로 옆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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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곳이 Chisun Hotel Hamamatsucho. 생각보다 건물이 상당히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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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묵을 방은 9층에 있다. 키를 받고 방으로 이동중. 생각은 오직 한가지 뿐. "아~ 빨리 씻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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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펫이 깔린 긴 복도. 내 방은 또 저기 끝에 있다. 젠장...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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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ble Twin 룸이다. 두명이 눕고도 남을만큼의 침대 사이즈이므로 잠자리가 불편하거나 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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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입구에서 안으로 들여다본 모습. 방 자체는 그리 크지 않다. 한국인에게는 '좁다'라는 느낌이 강하게 다가오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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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일본인. 좁은 공간에 필요한건 다 있다. 냉장고 성능 죽인다. 책상위 모니터는 컴퓨터가 아닌 TV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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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윗쪽의 환기구는 에어컨 바람이 나오는 곳이다. 18도 최하로 맞춰놓으면 밤에는 한기를 느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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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감동먹은 욕실. 욕실 구조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특이한 점을 발견할 수 있는데, 바로 욕실 자체를 2개의 거대한 플라스틱 조각으로 사출하여 그 두개를 위아래로 끼워 맞췄다는 것. 그것이 이 욕실이 되는 것이다. 바디용 액체 비누와 샴푸가 기본으로 비치되어 있는데.... 우왕~ '시세이도' 꺼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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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기, 칫솔(치약포함), 머리빗, 양치컵. 사용하면 항상 채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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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머리맡에 있는 컨트롤러. 시계 및 알람 기능과 실내 조명 컨트롤, 그리고 에어컨 컨트롤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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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여행기 #2

Posted 2008. 8. 24. 02:54

김포 공항에서 출발하여 하네다 공항 착륙이다.
내가 묵을 호텔이 '하마마츠쵸'에 있는데,
하네다 공항에서 모노레일을 타면 20분 만에 갈 수 있는 위치다.

나리타 공항이었다면 물론 다른 호텔을 잡았겠지만
나리타에서 도쿄 도심 까지는 적어도 40~50분은 족히 걸린단다.

난 실속있는걸 좋아하므로 시간이 더 적게 걸리는
하네다 공항을 선택.

물론 단점도 있다.
김포와 하네다 공항의 면세점은 구멍가게다. -_-;;
(뭐 면세점을 즐기는게 아니라서 상관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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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레일을 타고 하네다 공항에서 하마마츠쵸 역으로 이동중. 그지같은 내 모토롤라 폰은 자동로밍이 지원이 안되서 임대폰을 가져갔다. - 엄마와 통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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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레일의 내부 모습. 조용하고 깨끗하며, 타기 전에는 느릴거라 생각했는데 엄청 빠르다. 무슨 놀이기구 타는 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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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모노레일이 지하에서 바깥으로 나왔다. 하마마츠쵸까지 연결된 모노레일은 줄곧 바다위를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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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나라임과 동시에 현재 위치가 해안도시라 그런지 이렇게 구역 구역 마다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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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여행기 #1

Posted 2008. 8. 24. 02:42
3년만에 휴가를 가게 된 관계로 이번엔 작정을 하고 일본 여행을 계획했다.

기간은 5박6일.

일본은 처음이라 패키지가 아닌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나로써는 다른 지역은
불안하고, 도쿄가 편할 듯 싶었다. (먹거리와 쇼핑을 즐겨볼 마음도 있었기에...)

출발하기 2개월 전부터 항공편, 호텔, 이동 루트 등 모든 일정을 혼자서 계획하고
점검해야 했다. 업무에 지장이 없게 진행하려니 어려움이 많았지만, 그래도 탈없이
준비를 잘 한 것 같다.

도쿄 여행과 관련한 책 3권과 인터넷 여행정보 사이트 등을 뒤지면서 최대한 많은
정보를 수집했다. (최대한 많이 알고 가는게 무조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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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rding 하기 전. 긴장을 풀기 위해서 몇번이고 책을 들여다 본다. 막상 가보면 별 것 아닌 것을... 항상 새로운 것이란 긴장되기 마련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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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쥬스를 마시며 잠시 여행에 대한 계획을 다시한번 곱씹어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NIKON D50 | 1/10sec | F/5.0 | 0.00 EV | 62.0mm

그래도 불안해서 또 본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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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과정이 붕 떠버렸다. 어찌어찌 하여 탑승 완료. 한창 비행중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NIKON D50 | 1/15sec | F/3.5 | 0.00 EV | 18.0mm

하네다 공항까지 2시간30분 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그래도 기내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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